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벚꽃 등 봄꽃들이 꽃망울을 틔우며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봄날의 설렘의 담은 '엑스칼리버 브로셀리앙드' 3부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저드뷔, 봄날의 설렘을 담은 ’엑스칼리버 브로셀리앙드’ 3부작 공개'엑스칼리버 브로셀리앙드' 3부작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워치메이킹을 통해 전설의 숲 브로셀리앙드를 떠올리게 하는 정교한 여성용 타임피스로 자연의 풍요로움을 묘사하는 매혹적인 세 가지 이미지로 디자인되었다.
세로로 홈이 새겨진 베젤과 3중 러그가 특징인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엑스칼리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동시에 켈트 문화 속 수많은 동화의 무대가 되는 전설적인 브로셀리앙드 숲을 시계 속에 담아냈다. 무질서하면서도 미묘하게 배치된 기하학적 모양의 나뭇가지와 잎이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며, 자연과 문학 및 신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인 아이비를 주제로 하고 있다.
각 모델당 전 세계 28피스 한정판으로 제네바 실을 인증받은 '엑스칼리버 브로셀리앙드' 3부작은 아이비라는 식물의 삶을 깊이 연구한 끝에 탄생되었다. 다른 꽃들과 달리 아이비는 성장할 기반이 되는 구조가 필요한 식물로 로저드뷔 고유의 스켈레톤 구조인 무브먼트가 주얼리적 요소를 위한 완벽한 지지 구조가 되는 것이다.
지난 2015년에 최초로 공개된 가을 색상 버전에서는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옐로우 베릴, 레드 로돌라이트 가넷, 루벨라이트 전기석 등이 아이비 잎의 황홀한 색상으로 정교하게 각인되어 놀라운 현실감을 더하고 있으며, 아마란스 레드 색상의 수작업 스티치 악어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력 넘치는 두 번째 작품은 화이트 마더 오브 펄을 수작업 세공 및 가공해 깨끗하고 순수한 잎의 느낌을 강조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색조의 체리 블로썸 핑크 수작업 스티치 악어 가죽 스트랩 및 핑크 골드 케이스를 매치, 완벽한 앙상블을 이뤘다.
장관을 이루는 이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제품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전체를 촘촘하게 장식하고 있는 아이비 잎이 특징으로 화이트 골드 케이스 역시 전체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아메시스트 퍼플 스트랩이 당당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한편 로저드뷔는 완벽하게 통합된 매뉴팩처에서 헤어스프링을 포함한 시계의 모든 구성요소를 자체 제작하고 전 제품에 최고급 세공에 대한 스위스 보증 마크인 제네바 실(Geneva Seal) 인증을 받는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다.
출처 : 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asp?nsID=1027165